물 대신 마시는 차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제가 맹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보리차 같은 티백을
넣어서 우려먹곤 하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왜냐면 물 대신 마실수있는차가 있거든요!
어떤 종류의 차가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녹차, 메밀차, 옥수수수염차, 둥글레차, 결명자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지만 외국에서는 허브티, 홍차, 보이차, 우롱차,
마테차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차도 많이 있답니다.
특히 보이차는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힐만큼 유명한데요.
발효시킨 찻잎이라 특유의 향과 맛이 특징이랍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시음 후 구매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어떤 효능이 있나요?
보이차는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차로 알려져있어요.
또한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혈관건강 개선,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해요.
이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보이차지만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하면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임산부나 수유부는 주의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녹차랑 홍차중에 뭘 마셔야 할까요?
녹차는 지방분효과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게 마시면 좋아요.
반면에 홍차는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촉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따라서 둘 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보이차 말고 다른 차 알려주세요!
저는 주로 커피를 즐겨마시기 때문에 카페인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겸 루이보스차를 마시고 있어요.
루이보스차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마시던 차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고 하네요.
또한 보이차와는 다르게 임산부에게 좋은 차로 알려져있어요.
다만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라면 피하는게 좋겠죠?
몸에 좋은 차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마시면 안돼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히 마셔야겠어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내 몸에 맞는 차를 찾아서 마셔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여기까지 물 대신 마실수있는차였습니다!